뿌리까지 먹는 파란?
"뿌리까지 먹는 파"는 파의 모든 부분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파의 녹색 부분만을 이용하지만, 파의 뿌리 부분에도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 뿌리에는 항균과 항암 효과에 좋은 알리신 성분이 대파 줄기보다 약 2배가량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감기 증상 완화, 복통 완화, 거담, 천식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파 뿌리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2분 정도 끓여서 차로 마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뿌리까지 먹는 파"는 아쿠아 포닉스 농법으로 재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쿠아포닉스 농법은 물고기 양식과 식물의 수경재배를 결합한 신기술로,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이용해 식물을 수경재배하는 순환형 친환경 농법입니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나주 천리팜’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택배주문 배송을 통해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아쿠아 포닉스 농법으로 키운 다양한 샐러드 야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파는 포도당, 과당, 점액질, 비타민 A, B, C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용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에 양념의 재료로 활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파는 약용으로도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채소입니다.
뿌리까지 먹는 파의 영양 성분
"뿌리까지 먹는 파"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분: 86.8% 단백질: 2.6g 지방: 0.4g 당질: 9.0g 섬유: 1.3g 회분: 0.8g 칼슘: 73mg 인: 46mg 철분: 1mg 비타민 A: 408IU 비타민 B1: 0.09mg 비타민 B2: 0.15mg 비타민 C: 16mg 파는 마늘, 양파 등과 함께 알리움 (Allium) 속에 들어 있는 채소입니다. 이들 채소에 특별한 성분이 들어 있는데, 그 성분이 바로 알리신 (Allicin) 입니다. 마늘이나 파에서 느끼는 특유의 향과 맛이 알리신으로 인한 것입니다. 알리신은 강력한 항균 및 살균 등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습니다. 파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염 작용으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혈류 개선 작용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 수치 안정을 돕는 작용도 있습니다.
뿌리까지 먹는 파의 효능
"뿌리까지 먹는 파"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기 예방: 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몸의 체온을 올려주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는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피로 회복: 파 뿌리에는 다양한 비타민군이 들어있어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그중 비타민C와 비타민B1의 함량이 파 몸통에 비해 몇 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 파 뿌리에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이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뇨기관 개선: 파 뿌리를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 순환 개선: 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몸속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 기능 향상: 파 뿌리를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 예방: 파뿌리에 높은 함량으로 포함된 알리신 성분은 인슐린의 정상적인 분비를 돕는 작용을 통해 당뇨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파 뿌리를 과량 섭취하면 땀을 많이 배출시키고 정신이 혼미해질 수 있으며, 변비 증세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뿌리까지 먹는 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뿌리까지 먹는 파"를 활용한 요리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아래에 5가지 요리를 소개하겠습니다:
파로 밥짓기: 파로와 쌀을 함께 넣어 밥을 지으면,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파로는 백미보다 훨씬 낮은 당 함량의 장점을 활용하여, 파로 쌀 밥짓기를 하면,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어 유익합니다.
입춘 오신반과 대파떡국: 우리 조상은 봄을 맞이하는 입춘에 다섯 가지 매운맛이 나는 절기 음식 오신반을 먹었습니다. 겨울에 재배한 파는 맛이 달고 식감이 부드러워 오신반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였습니다. 이를 달래와 냉이, 풋마늘과 함께 장과 겨자에 무친 뒤 흰밥 위에 올려 비빔밥으로 즐겨보세요. 설날에는 떡국만 한 음식도 없습니다. 대파를 넣고 푹 끓인 국물과 사골 국물을 1:1 비율로 섞은 뒤 큼직하게 썬 대파와 떡, 볶은 쇠고기를 넣고 끓여보세요. 맵싸한 국물 맛이 좋으며, 익은 파는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합니다.
조선파 수프: 15세기 총백이라 부른 파죽에서 영감을 받아 수프로 만들었습니다. 조선파를 기름에 달달 볶아 단맛을 낸 뒤 육수를 붓고 푹 끓이면 감칠맛이 풍부한 수프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겨울 파를 건조해서 만든 플레이크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습니다.
파 오믈렛: 다양한 파를 큼직하게 썰어 낸 후 볶아 달걀물을 섞어 오믈렛으로 만들어보세요. 파가 지닌 단맛과 달걀의 촉촉한 식감이 어우러져 브런치 메뉴로도 제격입니다.
찰쪽파 페스토: 찰쪽파로 만든 페스토의 알싸하게 매운맛은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살짝 구운 식빵에 발라 먹으면 새로운 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뿌리까지 먹는 파"를 활용한 요리는 다양하게 존재하며, 건강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